보도 자료

1986년 킹스턴 15세 소년 살인 사건으로 기소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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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 스톤 (508) 584-8120

BROCKTON - 1986년 15세 소녀 트레이시 길핀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로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한 남성이 기소되었다고 플리머스 카운티 지방 검사 티모시 J. 크루즈가 발표했습니다.

오늘 플리머스 카운티 대배심은 노스캐롤라이나주 트라우트맨에 거주하는 마이클 핸드(61세)에 대해 살인, 납치, 아동 강간 의도를 가진 폭행 혐의로 각각 1건의 기소장을 반환했습니다.

킹스턴의 트레이시 길핀은 1986년 10월 2일 가족에 의해 실종 신고되었습니다. 길핀의 시신은 1986년 10월 22일 플리머스의 마일스 스탠디쉬 주립공원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검시관실은 길핀의 사인이 두개골 골절이며 사망 방식은 타살로 판정했습니다.

플리머스 카운티 지방검찰청과 플리머스 경찰서, 킹스턴 경찰서에 배치된 주 경찰 형사는 32년 이상 길핀의 살인 사건에 대한 수사를 계속했습니다. 최근 플리머스 카운티 지방검찰청에 배정된 주 경찰은 핸드가 길핀 사건의 잠재적 증인이라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3월에 주 경찰은 핸드와 면담을 위해 노스캐롤라이나로 이동했고, 노스캐롤라이나주 트라우트맨 경찰과 노스캐롤라이나주 무어스빌 경찰의 도움을 받아 핸드와 며칠에 걸쳐 여러 차례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면담 과정에서 킹스턴에 거주했던 핸드는 수사관들에게 범죄를 시인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진술을 했습니다. 핸드는 길핀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날 저녁 자신의 집에서 모임을 가졌다고 경찰에 진술했으며, 킹스턴 인근에서 길핀을 알고 지냈다고 말했습니다. 핸드는 플리머스의 마일스 스탠디쉬 주립공원에 있는 범행 현장에서 73파운드의 돌을 주워 길핀에게 떨어뜨렸다고 경찰에게 진술했습니다. 핸드는 증거 사진으로 수사관들에게 돌의 신원을 밝혔습니다.

2018년 3월 9일, 핸드가 제공한 인터뷰와 정보를 바탕으로 트레이시 길핀의 살인 혐의로 발부된 체포 영장에 따라 그를 체포하고 도망자 신분으로 기소했습니다. 핸드는 신병 인도를 포기하고 매사추세츠로 돌아갔습니다.

핸드는 추후 플리머스 고등법원에서 기소에 대한 재판을 받게 됩니다.

플리머스 카운티 지방검찰청에 배정된 주 경찰 형사가 킹스턴 경찰, 플리머스 경찰, 노스캐롤라이나주 트라우트맨 및 무어스빌 경찰서의 지원과 도움을 받아 수사한 이 사건을 제니퍼 스프라그(Jennifer Sprague) 지방검사보와 니콜 카론(Nicole Caron)이 기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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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