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8일
브록턴 - 매사추세츠주 항소법원이 브록턴 남성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남성에 대한 유죄 판결을 확정했다고 플리머스 카운티 지방 검사 티모시 J. 크루즈가 발표했습니다.
2016년 11월, 플리머스 카운티 배심원단은 제프리 시세라노의 사망에 대한 과실치사 혐의로 현재 43세인 브리지워터의 알프레드 지아니니 주니어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지아니니는 주간 무단 침입, 건물 절도, 자동차 절도, 체포 저항, 경찰 정지 불응 혐의에 대해서도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배심원 평결에 이어 진행된 벤치 재판에서 지아니니는 상습범에 대한 형사 처벌이 강화된 몇 가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로버트 C. 코스그로브 판사는 지아니니에게 주립 교도소에서 25년을 복역한 후 5년의 보호 관찰을 선고했습니다.
재판에서 배심원단은 2013년 8월 21일 오전 11시 브록턴의 117 벨뷰 애비뉴에서 시세라노와 지아니니를 만났다는 증인의 증언을 들었습니다. 지아니니는 손에 큰 칼을 들고 돌아다녔고 한 증인은 지아니니가 시세라노에게 왼쪽에서 접근하여 가슴을 찔렀을 때 시세라노가 앉아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지아니니는 아파트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와 도주했습니다. 목격자가 911에 신고했고 구급대원이 출동해 자상을 입은 시체라노를 발견했습니다. 시세라노는 브록턴에 있는 굿 사마리탄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오후 12시 45분경 사망 선고를 받았습니다.
지아니니는 현장에서 인근 브록턴에 있는 친척의 집으로 도주하여 의류와 자동차를 훔쳤습니다. 이후 경찰은 차량을 추적하여 애빙턴으로 향했고, 지아니니는 경찰과 차량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지아니니는 훔친 차량을 애빙턴의 한 산업 현장에 추락시킨 후 숲이 우거진 지역으로 도주했고, 매사추세츠 주 경찰, 브록턴 경찰, 애빙턴 경찰, 홀브룩 경찰이 그를 찾기 위해 총동원되었습니다. 경찰과 위협적인 대치 끝에 지아니니는 경찰의 총에 맞았습니다. 그는 총상 치료를 위해 지역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지아니니는 자신의 유죄 판결에 대해 매사추세츠 항소법원에 항소하면서 이전 유죄 판결의 인정, 기소되지 않은 이전 악행, 배심원 지침 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오늘, 항소법원은 미공개 판결을 통해 피고의 유죄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오늘 항소법원의 결정은 이 사건에서 정의가 실현되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줍니다."라고 크루즈 검사는 말했습니다. "이제 제프리 시세라노의 가족은 그들의 삶을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키스 갈랜드 지방검사보가 항소법원에서 사건을 처리했으며, 리차드 라인한과 제이슨 토마스 지방검사보가 기소를 담당했습니다. 사건 수사는 플리머스 카운티 지방검찰청과 브록턴 경찰서에 배치된 주 경찰 형사가 주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