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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CKTON - 애빙턴의 한 남성이 강간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플리머스 카운티 지방 검사 티모시 J. 크루즈가 발표했습니다.
오늘 애빙턴에 거주하는 28세의 리처드 커튼이 브록턴 고등법원에서 강간 1건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커튼은 이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연방정부는 커튼에게 5만 달러의 현금 보석금을 내도록 요청했으며, 보석금을 낼 경우 GPS 모니터링 발찌를 착용하고 이 사건의 피해자와 접촉하지 않고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보석금은 7,500달러로 책정되었으며, 커튼은 군의 다른 명령을 받지 않는 한 피해자와 접촉하지 않고 여권을 반납하며 포트 드럼 기지에 머물러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습니다.
2020년 6월, 한 성인 여성 피해자가 애빙턴 경찰에 연락하여 2014년 7월에 커튼이 자신을 강간했다고 신고했습니다. 애빙턴 경찰은 플리머스 카운티 지방검찰청의 매사추세츠 주 경찰에 연락했고 수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수사 결과 9월 11일, 플리머스 카운티 대배심은 커튼을 기소하고 체포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뉴욕의 한 미군 기지에 있던 커튼은 그곳 당국에 의해 체포되었습니다. 커튼은 신병 인도를 포기했고 주 경찰은 어제 그를 매사추세츠로 돌려보냈습니다.
조사는 현재 진행 중이며 커튼은 11월 12일에 법정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애빙턴 경찰과 매사추세츠 주 경찰이 수사한 이 사건은 지방 검사 제니퍼 스프라그와 아만다 파울이 기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