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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브룩 치명적인 자동차 충돌 사고로 20-28년 징역형 선고받은 마쉬필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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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베스 스톤 508-584-8120

플리머스 - 음주와 약물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차를 들이받아 13세 소녀를 숨지게 하고 다른 두 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한 남성이 주립 교도소에서 20년 이상 복역할 것이라고 플리머스 카운티 지방 검사 티모시 J. 크루즈가 발표했습니다.

2024년 9월 24일, 배심원단은 그레고리 굿셀(36세)에게 2급 살인 및 음주 운전 중 자동차 과실치사, 재산 피해 현장 이탈 혐의에 대해 각각 1건의 유죄 평결을 내렸습니다. 굿셀은 음주 운전으로 인한 심각한 신체적 상해를 입힌 2건의 혐의에 대해서도 유죄를 추가로 인정받았습니다.

오늘 플리머스 고등법원에서 굿셀은 20년 후 가석방이 가능한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굿셀은 음주운전으로 심각한 신체적 상해를 입힌 혐의로 8년에서 8년 1일의 형을 추가로 선고받았으며, 이 형이 선고된 이후에도 8년 동안 복역해야 합니다.

2019년 12월 29일 오전 6시 50분, 펨브룩 경찰은 펨브룩 139번 국도(Church Street)와 오크 스트리트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하여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신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두 명의 선한 사마리아인과 퇴근 중이던 매사추세츠 주 경찰관이 먼저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펨브룩 경찰과 펨브룩 응급 의료진이 출동했고, 하노버와 마쉬필드에서 온 소방대원도 출동했습니다.

응급 구조대원들은 세 명의 탑승자가 탑승한 흰색 스바루 차량이 앞부분이 크게 파손된 것을 목격했습니다. 길 건너편에는 굿셀이 운전하던 흰색 포드 픽업트럭이 조수석 쪽이 크게 손상된 채 완전히 전복되어 있었습니다. 스바루에서 세 명이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구출되었습니다. 차량을 운전하던 50세의 엘리자베스 지서슨과 그녀의 13세 딸 클레어, 그리고 뒷좌석에 앉아 있던 친구 켄달 제모텔(13세)이었습니다. 모두 사우스 쇼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13세 여성 두 명은 이후 추가 치료를 위해 보스턴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클레어 지서슨은 부상으로 인해 사망했습니다.

조사관들은 굿셀이 사고 전 회사 파티에 참석한 후 펨브룩에서 열린 하우스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그는 오전 6시 40분경 회사 소유의 흰색 Ford F-250 트럭을 타고 파티를 떠나다가 근처 나무에 부딪혀 조수석 쪽 헤드라이트가 파손되었습니다. 수사관들은 증거와 목격자 인터뷰를 통해 굿셀이 코카인의 영향으로 혈중 알코올 농도 0.266%의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시속 67마일의 속도로 빨간불을 통과한 후 스바루를 들이받은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사고 당시 굿셀의 차량 내부에서 경찰은 위스키 한 병, 맥주 캔, 닙 병 2개, 마리화나, 파이프 등을 발견했습니다.

"모든 결정에는 결과가 따르며, 그레고리 굿셀이 그날 운명적인 밤에 다른 선택을 했다면 클레어는 지금도 우리 곁에 있을 것입니다."라고 크루즈 검사는 말했습니다. "저는 이 두 가족을 비롯해 이 끔찍한 사고로 인해 삶이 산산조각 난 모든 사람들이 이번 선고를 통해 조금이나마 치유되고 종결감을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굿셀은 가석방될 경우 5년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으며, 가족들과 접촉하지 않고, 약물 및 정신 건강 평가를 받고, 어떤 주에서도 자동차를 운전하거나 운전면허를 소지하지 않으며, 집행유예 기간 중 매년 50시간의 사회봉사를 수행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습니다. 굿셀은 평생 가석방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이 사건은 지방 검사 러셀 에오나스와 샤론 티보에 의해 기소되었습니다.

2024년 10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