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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머스 - 주 경찰이 서부 매사추세츠의 한 강에서 지난 금요일 76세 여성을 칼로 찔러 숨지게 한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를 찾기 위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플리머스 카운티 지방 검사 티모시 J. 크루즈와 플리머스 경찰서장 마이클 보티에리가 오늘 발표했습니다.
플리머스 카운티 지방검찰청과 플리머스 경찰에 배치된 주 경찰 형사가 24세의 타일러 하그마이어를 계속 수색하고 있습니다. 하그마이어는 플리머스에 거주하는 76세의 비베케 라스무센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의 용의자입니다.
금요일 오후 1시경, 플리머스 경찰이 플리머스의 타이드뷰 패스 7번지에 있는 아파트로 출동해 안부를 확인한 결과 라스무센이 사망한 채 몸에 외상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플리머스 경찰은 즉시 플리머스 카운티 지방검찰청에 배정된 주 경찰에 연락하여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과 면담한 이웃 주민들은 목요일 저녁 늦게 라스무센의 아파트 인근에서 여성의 비명 소리를 들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주 경찰과 플리머스 경찰은 살인 사건의 용의자를 라스무센 씨의 아파트 맞은편에 살던 하그마이어로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서부 매사추세츠에 있는 하그마이어의 가족에게 연락하여 해당 지역으로 출동했습니다. 금요일 밤 10시경, 하그마이어의 은색 프리우스가 길에 있는 프렌치 킹 다리 옆에 주차된 채 발견되었습니다. 다리에 있던 목격자들은 오후 10시경에 물에서 튀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주 경찰은 오늘도 다리 주변 코네티컷 강에서 수색 작업을 계속했으며, 주 경찰 항공대도 이 지역을 수색할 예정이었습니다. 주말 내내 강한 조류와 높은 파도가 수색 작업을 방해했습니다.
주 경찰은 수사의 일환으로 플리머스와 매사추세츠 주 서부에서 여러 차례 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증거를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해그마이어가 이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임을 입증하는 증거를 확인했습니다.
이 사건은 플리머스 카운티 지방검찰청과 플리머스 경찰에 배정된 주 경찰이 진행 중인 공개적이고 적극적인 살인 사건 수사입니다. 사건에 대한 정보를 갖고 계신 분은 플리머스 경찰서 형사에게 (508) 830-4218 또는 매사추세츠 주 경찰에게 (508) 923-4205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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