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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록턴 남성, 어머니 살인 사건에서 심신 미약 이유로 무죄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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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베스 스톤 508-584-8120

브록턴 - 2016년 어머니를 살해한 브록턴의 한 남성이 심신 미약으로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 플리머스 카운티 지방 검사 티모시 J. 크루즈가 발표했습니다.

브록턴 고등법원 판사 앤젤 켈리는 어제 늦게 이틀간의 벤치 재판을 마친 후, 현재 23세인 프랜츠 폴리니스에게 어머니의 칼부림 사망 사건에 대해 심신 미약으로 인한 무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폴리니스는 살인 1건과 치명적인 흉기를 사용한 폭행 및 구타 2건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폴리니스는 재판을 기다리는 동안 이전에 치료를 받았던 브리지워터 주립병원에 입원했습니다.

 2016년 11월 30일 오후 12시 30분경, 브록턴 경찰은 이웃 주민으로부터 911 신고를 받았습니다. 메리트 애비뉴 34번지에 거주하는 이 이웃은 히스테리 증세를 보이며 아이티 크리올어를 사용하는 한 여성을 대신하여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 여성은 이웃에게 34 메리트 애비뉴로 따라오라고 손짓했고, 두 사람은 부엌으로 통하는 옆문으로 들어갔습니다. 부엌으로 들어간 폴리니스는 집 거실에서 나와 칼을 휘두르며 여성에게 다가갔습니다. 여성들은 집에서 도망쳐 길거리에 서 있었습니다. 폴리니스는 집 밖으로 나와 응급 요원이 도착할 때까지 현관 계단에 앉아 있었습니다.

브록턴 경찰과 응급 의료진이 거실 바닥에 여러 군데 자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44세의 마니아 메니에다를 발견했습니다. 그녀는 브록턴의 시그니처 병원으로 이송되어 오후 1시 36분에 사망 선고를 받았습니다. 메니에다는 폴리니스의 어머니였습니다.

수사관들은 폴리니체가 살해되기 며칠 전부터 음식이나 음료를 거부했다고 보고한 가족들을 면담했습니다. 수사관들은 또한 메네이다가 폴리니체의 도움을 받아 아이티의 이모와 함께 살도록 돌려보내려고 시도했지만 폴리니체가 이를 거부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부검 결과 폴리니체는 메네이다의 머리와 얼굴, 상반신을 여러 차례 찔렀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재판에서 폴리니스를 조사한 세 명의 전문가와 사건 전, 도중, 후의 기록을 검토한 결과 모두 사건 당시 폴리니스는 "형사 책임이 없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리차드 라인한 지방검사보와 트리샤 라일리 지방검사보가 이 사건을 기소했으며, 플리머스 카운티 지방검사실과 브록턴 경찰서에 배치된 주 경찰 형사가 이 사건을 조사했습니다.

2021년 3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