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처 베스 스톤 508-584-8120
매사추세츠주 대법원은 2006년 브록턴에서 15세 소년을 살해한 남성의 유죄 판결을 확정하고 새 재판 요청을 기각했다고 플리머스 카운티 지방 검사 티모시 J. 크루즈가 발표했습니다.
2006년 2월 19일, 브록턴에서 자정 직후 제라드 로저스(15세)가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총격 사건 신고를 받은 브록턴 경찰은 하우스 파티가 막 끝나고 50~60명의 청소년이 모여 있던 클리포드 애비뉴 26 1/2 지역으로 출동했습니다. 목격자들은 당시 33세였던 로버트 O. 제이콥스가 380구경 자동 권총으로 로저스를 쐈다고 보고했습니다. 매사추세츠 주 경찰 형사와 브록턴 경찰은 현장에서 탄피를 회수하고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총격 사건 당일 제이콥스에 대한 체포 영장이 발부되었지만 그는 체포될 때까지 17개월 동안 도피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2008년 9월, 배심원단은 고의적인 계획과 극도의 잔혹성 또는 잔인성, 총기 불법 소지에 의한 1급 살인 혐의로 제이콥스에게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이후 제이콥스는 새로운 재판을 신청했습니다. 2020년 5월 플리머스 고등법원 판사 로버트 C. 코스그로브는 증거 심리를 거쳐 그의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오늘 발표된 판결문에서 대법원은 피고의 모든 항소 주장을 기각하고 피고의 유죄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대법원은 특정 증인을 증언에 부르지 않고 범죄 현장 재구성 전문가의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피고 측 변호인의 결정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대법원은 배심원 2명의 심의 중 부정행위를 한 배심원을 기각하고 다른 배심원으로 교체한 후 배심원들이 다시 심의를 시작하도록 한 재판장의 처분이 적절했다고 판단했습니다.
"15살의 나이에 목숨을 잃은 제라드 로저스 가족에게는 비극이었습니다."라고 크루즈 검사는 말했습니다. "우리 사무실은 피해자를 대신하여 열심히 싸웠고, SJC가 이 사건에서 1급 살인 유죄를 확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