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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록턴 - 내일 재판의 최후 변론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오늘 브록턴의 한 남성이 다른 남성을 치명적으로 찌른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다고 플리머스 카운티 지방 검사 티모시 J. 크루즈가 발표했습니다.
오늘 플리머스 고등법원에서 26세의 로버트 J. 사비냐노는 과실치사 1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윌리엄 설리반 판사는 사비냐노에게 주립 교도소에서 7~10년 형을 선고했습니다.
2021년 1월 2일 오후 8시 30분경, 브록턴 경찰은 리사 드라이브 158번지에 있는 한 주택에서 다툼이 있었다는 911 신고를 여러 건 받았습니다. 브록턴 경찰과 응급 의료진이 출동하여 여러 군데 자상을 입고 피를 흘리며 의식이 없는 남성 피해자를 발견했습니다. 이 남성은 굿 사마리탄 병원으로 이송되어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원은 브록턴에 거주하는 35세의 제임스 E. 제넷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브록턴 경찰은 플리머스 카운티 지방검찰청에 배정된 매사추세츠 주 경찰 형사에게 연락했고 수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조사 결과 제넷과 사비냐노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졌고 제넷이 칼에 찔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두 사람은 룸메이트였으며 리사 드라이브의 집에서 함께 거주했습니다.
이 사건은 지방 검사 제니퍼 스프라그와 케빈 오리어리가 기소했으며, 매사추세츠 주 경찰과 브록턴 경찰이 수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