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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록턴 - 2006년 15세 브록턴 남성을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남성이 새 재판 요청을 거부당했다고 플리머스 카운티 지방 검사 티모시 J. 크루즈가 발표했습니다.
2006년 2월 19일, 브록턴에서 자정 직후 제라드 로저스가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총격 사건 신고를 받은 브록턴 경찰은 하우스 파티가 열리고 있던 클리포드 애비뉴 26번지 일대에 출동했고, 50~60명의 젊은이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여러 목격자들은 파티에서 피해자와 현재 31세인 로버트 O. 제이콥스 사이에 싸움이 벌어졌다고 보고했습니다. 목격자들은 제이콥스와 로저스가 다투다가 제이콥스가 로저스를 .380구경 자동 권총으로 쐈다고 말했습니다. 주 경찰 형사와 브록턴 경찰은 현장에서 탄피 여러 개를 수거하여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총격 사건 당일 제이콥스에 대한 체포 영장이 발부되었지만 그는 체포될 때까지 17개월 동안 도피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2008년 9월, 배심원단은 고의적인 계획과 극도의 잔혹성 또는 잔인성, 불법 총기 소지에 의한 1급 살인 혐의로 제이콥스에게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제이콥스는 변호인의 비효율적인 조력 및 법정 폐쇄 청구에 대한 5가지 주장을 근거로 새로운 재판을 신청했습니다.
어제 발표한 판결문에서 로버트 C. 코스그로브 판사는 "제이콥스는 배심원 선정 과정에서 가족과 친구의 불참이 재판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거나 이들의 배제로 인해 공정하지 못한 배심원이 구성되었다는 점을 입증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제이콥스는 법정 폐쇄를 이유로 새로운 재판을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또한 그는 이 사건에서 정의가 실현되지 않았다는 점을 달리 입증하지도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