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자료

죽은 채 불에 탄 채 발견된 여성 살해 혐의로 도체스터 남성 유죄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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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베스 스톤 508-584-8120

브리지워터에서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된 여성 살해 사건의 범인으로 도체스터의 한 남성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플리머스 카운티 지방 검사 티모시 J. 크루즈가 발표했습니다.

7일간의 재판 끝에 배심원단은 10시간에 걸친 심의 끝에 1급 살인 및 가중 납치 혐의로 각각 1건의 유죄 판결을 내린 51세의 페르난도 오웬스에게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2015년 11월 3일, 브리지워터 경찰은 자정 직전에 MBTA 기차 선로 옆에서 불이 났다는 911 신고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불에 탄 사람의 시신으로 판단했고, 나중에 뉴저지에 사는 29세의 애슐리 보트너로 신원이 확인되었습니다. 보트너의 몸은 70% 이상 화상을 입었고 재갈이 물려 있었으며 얼굴은 수건으로 감싸여 있었습니다. 보트너의 손과 발도 뒤로 묶여 있었습니다.

매사추세츠 주 경찰 수사관들은 오웬스가 피해자를 잘 알고 있었으며 서퍽 카운티에서 발생한 오웬스의 아들 살인 사건에 피해자가 어떤 식으로든 역할을 했다고 판단했고 배심원들은 재판에서 그 증거를 들었습니다. 수사의 일환으로 매사추세츠 주 경찰은 오웬스의 집에서 살인 사건과 관련된 전기 코드와 면 타월을 압수했습니다.

사건 직후 오웬스는 미국을 떠나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도망쳤으나 그곳 당국에 체포되었습니다.

공동 피고인 줄리안 스콰이어스(48세)와 섀넌 스콰이어스(46세)는 보트너의 살인에 가담한 혐의로 추가 기소되었습니다. 스콰이어스는 브리지워터 경찰에 911 신고가 접수될 당시 브리지워터에 있었고, 오웬스가 보트너의 시신을 살해하고 처리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줄리안 스콰이어스는 현재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입니다. 섀넌 스콰이어스는 7월 20일에 법정에 출두할 예정입니다.

오웬스는 금요일 오전 10시에 플리머스 고등법원에서 선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매사추세츠 주 경찰, 보스턴 경찰, 브리지워터 경찰, MBTA 대중교통 경찰이 수사한 이 사건은 카일린 캠벨 지방검사보가 기소를 담당했습니다.    

2023년 6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