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자료

3백만 달러 잭팟을 노리고 훔친 퀵픽을 현금화하려는 계획으로 기소된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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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베스 스톤 (508) 584-8120

매사추세츠주 복권 본부에서 당첨 복권을 훔쳐 현금화하려 한 혐의로 2명이 기소되었다고 플리머스 카운티 지방 검사 티모시 J. 크루즈가 발표했습니다.

오늘 플리머스 카운티 대배심은 레이크빌의 칼리 누네스(23세)를 건물 절도, 절도 미수, 허위 주장 제시, 증인 협박 혐의로 각각 1건의 기소장을 반환했습니다. 또한 대배심은 뉴햄프셔주 맨체스터에 거주하는 조셉 레뎀(32세)을 강탈 미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이 기소는 매사추세츠 주 경찰, 매사추세츠 주 복권위원회, 레이크빌 경찰이 방대한 양의 기록, 비디오 감시 영상, 목격자 인터뷰 등을 검토한 4개월간의 조사에 따른 것입니다. 2023년 1월 17일,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피해자인 한 남성이 레이크빌의 330 베드포드 스트리트에 위치한 사바스 주류로 알려진 매장에 들어가 바비큐 감자칩 한 봉지와 메가밀리언 복권용 매사추세츠주 복권 퀵픽 두 개, 매스 캐시 복권 두 개를 구입했습니다. 이 남성은 대박 상금을 높이기 위해 메가밀리언 복권에 승수를 추가했습니다. 계산대 점원인 누네스는 복권 단말기에 주문을 입력하고 복권 두 장을 출력했습니다. 누네스는 계산대로 돌아와 남성이 주문한 총 12달러의 금액을 계산했습니다.

이 남성은 감자칩 봉지를 들고 가게를 나와 집으로 돌아갔지만 복권을 복권 단말기 트레이에 두고 왔습니다. 그날 저녁, 이 남성과 동일한 매스밀리언 복권 번호가 당첨 번호로 발표되어 3백만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매장을 나간 후 복권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이 남성은 잠시 복권을 찾았지만 분실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남성이 매장을 나간 지 약 45분 후, 다른 고객이 복권 5장을 구매하기 위해 들어왔습니다. 누네스는 거래를 확인하고 복권을 인쇄했습니다. 이때 고객은 복권 두 장이 추가로 인쇄된 것을 알아차리고 피해자의 복권 두 장을 누네스에게 돌려주었습니다. 누네스는 그 티켓을 받아 들고 피해자를 의미하는 '그 사람'의 것이 틀림없다고 말했습니다.   

이틀 후인 2023년 1월 19일, 사바스의 동료인 레뎀은 복권을 수령하기 위해 누네스와 남자 친구를 데리고 도체스터에 있는 매사추세츠주 복권 본부로 갔습니다. 복권은 찢어져 있었고 태워진 것처럼 보였습니다. 누네스는 당첨금 청구서를 작성하여 제출했습니다. 주 복권 고객 서비스 담당자가 복권을 스캔한 결과 "3백만 달러"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누네스와 남자친구는 포옹하며 축하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로터리 감시 카메라에 누네스와 레뎀이 로비에서 다투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레뎀은 잭팟을 요구했고 누네스는 레뎀에게 "20만 달러만 주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사추세츠 복권 조사관들은 복권의 상태와 함께 주 복권 관계자들이 엿들은 논쟁을 듣고 누네스를 면담했습니다. 누네스는 2023년 1월 17일 근무가 끝날 무렵에 당첨 복권을 구매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누네스는 지갑에서 복권을 꺼낼 때 실수로 티켓을 찢었으며, 화상 자국은 실수로 티켓을 파이프에 올려놓아 생긴 것이라고 진술했습니다. 복권 관계자는 누네스에게 조사를 시작했으며 조사가 끝나면 잭팟 상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복권 관계자는 매사추세츠 주 경찰에 연락했고 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사바스 매장에서 입수한 감시 영상을 통해 누네스가 아닌 남성 피해자가 당첨 티켓을 구매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수사관과의 추가 인터뷰에서 누네스는 더 이상 자신이 직접 티켓을 구매했다고 주장하지 않고 실수로 당첨 티켓을 획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남성이 300만 달러짜리 티켓을 사바스 주류점에 두고 온 자신의 실수를 깨닫기까지는 거의 한 달이 걸렸습니다. 수사관들은 당첨 티켓의 진짜 피해자이자 소유자를 찾기 위해 감시 카메라에 찍힌 남성의 스크린샷이 담긴 전단지를 게시하고, 레이크빌 일대를 수색하고, 손님들에게 남성의 신원에 대해 질문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거의 한 달이 지난 2023년 2월 13일, 수사관들이 이 남성을 찾아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매사추세츠 주 복권위원회는 3백만 달러의 잭팟에 대한 피해자의 주장을 존중할 계획입니다.    

누네스와 레뎀은 추후 기소장에 따라 기소될 예정입니다.

이 사건은 알렉산더 제인 지방검사보가 기소했으며, 매사추세츠주 재무부 장관 데보라 B. 골드버그 사무실, 레이크빌 경찰서, 매사추세츠주 복권위원회에 배정된 매사추세츠주 경찰 기동대가 수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MAY 12,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