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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록턴 - 한 남매가 점거 중인 브록턴 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플리머스 카운티 지방 검사 티모시 J. 크루즈가 발표했습니다.
10일간의 브록턴 고등법원 재판 끝에 배심원단은 우스터에 거주하는 조나단 지론빌(26세)에게 살인미수, 악의적 재물손괴, 증인 협박 등 세 가지 혐의로 각각 유죄 평결을 내렸습니다. 애머스트에 거주하는 그의 누나 루크날리 지론빌(27세)은 살인 미수 3건과 방화 및 악의적 재물손괴 각 1건으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선고는 2023년 6월 22일 목요일 브록턴 고등법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2019년 7월 18일 오전 2시 30분경, 브록턴 소방서는 브록턴의 싱클레어 로드 66번지에 있는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911 신고를 여러 건 받았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브록턴 소방대원들은 집이 화염에 완전히 휩싸인 것을 발견하고 즉시 화재 진압 작전을 시작했습니다. 화염은 건물의 앞면과 뒷면, 오른쪽을 뒤덮었고 다락방과 크롤링 공간으로 화재가 확대되었습니다. 집은 전소되었고 화재로 인해 인근 주택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화재가 시작될 당시 집에 있던 여성 3명은 불길을 무사히 피할 수 있었습니다.
브록턴 경찰과 브록턴 소방서는 매사추세츠 주 소방청 소속 피터 J. 오스트로스키 주 경찰청장에게 연락하여 합동 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수사관들은 이전에 싱클레어 로드 주택에 거주했던 조나단과 루크날리 지론빌이 고의로 불을 낸 것으로 판단하고 이들을 체포했습니다.
이 사건은 알렉산더 제인 지방 검사보에 의해 기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