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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추세츠주 대법원은 오늘 2013년 노마 데로슈를 살해한 토머스 버타이머에게 1급 살인 유죄를 확정했다고 플리머스 카운티 지방 검사 티모시 J. 크루즈가 발표했습니다.
2013년 7월 12일 오전 12시 3분경, 경찰은 하이랜드 스트리트 174번지에 사는 한 남성이 계단에서 피를 흘리며 반응이 없는 아내 노마 데로쉬(65세)를 발견했다는 911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미들보로 소방서에서 먼저 현장에 출동하여 집 안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있을 때 미들보로 경찰 경사 조셉 퍼킨스가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집 밖으로 나섰습니다. 같은 시각, 인근 숲속에서 버타이머가 나타나 퍼킨스 경사에게 라이플을 겨눴습니다. 퍼킨스는 버타이머에게 소총을 내려놓으라고 여러 차례 명령한 후 결국 총을 쏴 버타이머를 제압했습니다.
데로쉬는 토비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얼마 후 사망 선고를 받았습니다. 주 검시관은 그녀의 사인을 가슴에 입은 총상으로 판정했습니다.
2015년 11월, 버타이머는 1급 살인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고 가석방 가능성 없이 종신형을 선고받았으며, 살인 의도를 가진 무장 폭행 혐의로 18~20년의 주립 교도소 복역을 추가로 선고받아 동시에 복역해야 했습니다. 또한 세 건의 총기 소지 혐의에 대해 각각 1년의 교도소 복역을 선고받았으며, 치명적인 흉기를 사용한 폭행 및 구타 혐의에 대해서는 주립 교도소에서 4~5년 복역하라는 판결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에서 배심원들은 집을 수색한 결과 부티머가 삽을 이용해 지하실에 있는 총기 금고에 침입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들었습니다. 부티머가 데스로쉬 부인에게 치명적인 총을 발사하고 퍼킨스 경사를 조준하는 데 사용한 소총을 포함해 소총 3정이 압수되었습니다.
피고가 SJC에 제기한 항소는 증거의 충분성과 총기의 조작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버타이머는 데스로슈를 죽인 발사체와 소총에서 발사된 탄피가 연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증거가 살인 유죄 판결을 유지하기에 불충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버타이머는 또한 당시 소총을 작동할 수 없었고 재판 중 판사가 배심원들에게 상반된 지시를 내렸기 때문에 소총으로 응급 구조대원을 폭행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SJC는 "...되돌릴 수 있는 오류는 없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증거는 피고가 .22-.32구경 윈체스터 소총에서 발사된 '.40구경급 발사체'로 피해자를 쏘아 살해했다는 사실을 입증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또한 위험한 흉기에 의한 폭행 또는 살인의 고의가 있는 무장 폭행의 입증에 총기나 기타 총기가 작동할 필요는 없다는 점을 명확히 합니다." 배심원 지침과 관련하여 SJC는 "이러한 상황에서 잘못된 지침으로 인해 사법 정의가 훼손될 실질적인 위험은 없었다"고 판단했습니다. "노마의 지지자들이 그녀의 살인범 재판을 위해 법정에 가득 메웠다"고 크루즈 검사는 말했습니다. "오늘 SJC의 결정은 엄마, 아내, 여동생, 할머니, 간호사에 대한 무의미한 살인 사건에 정의가 실현되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줍니다."
이 사건은 지방 검사 제시카 케니와 조쉬 게드라이트가 기소했으며, 플리머스 카운티 지방 검사실과 미들보로 경찰에 배정된 주 경찰 형사가 수사를 담당했습니다. 나다니엘 케네디 지방검사보가 항소 사건을 담당했습니다.